개별 종목 투자? 올웨더?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고 나서 소몽님의 영상 중 자산 분배에 대한 내용을 다룬 것을 보고나서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알게 되었고 결국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올웨더의 대가. 김단테님을 알게 되었다. 내가 너무 팔랑귀여서 그런가. 소몽님의 영상을 한창 볼때만 해도 결국 주식은 우상향 할 것이니 배당금을 목적으로 꾸준히 주식을 투자하자는 마음가짐이었는데.... 요즘에는 올웨더에 자꾸만 흔들린다. 물론 김단테님의 올웨더 v3 (주식 36%, 나머지는 채권, 원자재, 금 등) 중 주식 부분을 배당주로 채우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단테님의 글을 읽다보니 배당주 투자도 결국에는 시장의 성장을 이길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배당주는 주식 가격의 성장도 성장이지만 배당을 목적으로 하기에 투자의 방향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선택을 해야 한다. 그냥 주식 60/채권 40 으로 갈 것인지, 올웨더로 분산투자를 할 것인지, 아니면 배당주를 적당히 분배해서 갈 것인지... 잘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