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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식 투자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소수몽키님의 배당주 투자에 관한 책과 유튜브를 통해서였다.
경매를 통해서 월세 받는 꿈을 꾸었지만 생각보다 번거로운 과정들이 높은 진입장벽으로 느껴졌다. 임장에 경매에 명도까지...
물론 그렇게 해서 결실을 맺으면 결과는 주식에 비해 좀 더 빠르고 크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난 게으르다 마음 편하게 자산을 불리고 싶었다.
그래서 눈을 돌린건 주식이었고 긴 시간의 배당 이력을 가진 기업들 기준으로 투자의 방식을 알려준 '미국 배당주 투자'라는 책이 내 주식투자의 시발점이 되었다.
하지만 2020 코로나의 대폭락장에서 내 눈에 띄었던 건 애플과 테슬라였고 나는 그 두 기업이 내 포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만들었다.
그러니 나에겐 현금흐름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는데, 이제 와서 그 부분이 아쉬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반도체가 계속 유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AMD의 매력도는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 1년이상 들고 있었는데 나에게는 더 오래 들고 갈 이유가 점점 희미해져 갔다.
부동산과 월배당이라는 매력적인 주식, Realty Income (O).
생각보다 빨리 오르는 바람에 아쉬운 가격에 매수했다. 원래는 60 아래로 떨어지길 기다렸는데 떨어질 것 같은 흐름이 아니었다. 코로나의 상황이 백신으로 인해 계속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아무래도 계속 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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