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내 자산이 퀀텀점프를 했다고 말해도 되는 해였다.
이 것이 내 실력인지 그저 내 인내심의 결과인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2022.01.02 00:25 기준
주식 자산 : 132,585,288 원 (환율 1185.50원 기준, 증권계좌 기준, 예수금 포함)
부채 : 28,774,682 원
2021.01.01 순자산 : 57,725,156 원
2022.01.02 순자산 : 103,810,606 원
그동안 포스팅을 게을리했으니 정리를 하자면...
코로나가 끝나길 기원하며 매수했던 REAL은 결국 버티지 못하고 테슬라가 900달러 중반대로 내려왔을 때 매수하기 위해 놓아줬음
리얼티 인컴은 170개까지 주식 수량을 늘림. 지금은 70달러를 넘어가서 매수할지 모르겠음
MSFT 잠깐 보유했었음 이틀? CHPT도 버티지 못하고 매도, 손절도 익절도 아녔다.
'TIGER 미디어 컨텐츠' 는 음악 저자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가입 시 1개 받은 ETF인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30%가량 오른 것을 확인하고 대출금을 갚고자 900개까지 보유수를 늘렸는데 물림. 그래도 ETF니까 안정감이 있음. 2022년 계속 들고 갈 것으로 예상
순자산이 1억을 넘어갔지만 별 감흥이 없다. 또 다른 자산증식의 시작점에 도달했다는 느낌뿐.
물론 주식을 매도하고 양도소득세를 내면 많은 부분이 세금으로 날아가겠지만...
현금화하지 않아서 그런가? 아직 사이버머니(?) 라는 생각이다.
2022 목표는 순자산 1억 5000 이상 만들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목표는 크게!
2021년 순자산(약 5000만원)에서 5000만 원을 벌려면 수익률 100%를 내야 하지만,
2022년 순자산(약 1억)에서 5000만 원이면 수익률 50%다.
불가능한 수치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금 저축으로 2000만 원을 모은다면 목표수익률은 30%로 떨어진다.
시장 상황이 안 좋아서 오히려 주식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보유한 현금으로 우량주를 모을 수 있는 기회다.
2022도 성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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